최근 중소벤처기업부는 영세 소상공인의 전기요금 지원 기준을 연매출 6000만원 이하로 확대하면서, 제3차 전기요금 특별지원사업 신청·접수를 8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어요.
이로 인해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어요.
지원금액은 최대 20만원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해요.
이번에 지원대상이 확대된 만큼,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기존에는 연매출 3000만원 이하의 소상공인만 지원받을 수 있었지만.
이제는 매출 기준이 두 배로 늘어나서 상반기 1,2차 신청자 중 매출 초과로 지원받지 못했던 소상공인들도 이번에 별도의 신청 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어요.
지원 대상 및 조건
- 2024년 2월 15일 기준 폐업 상태가 아닌 2023년 12월 31일 이전에 개업한 사업자.
- 2022년 또는 2023년 국세청 부가가치세 신고 기준 매출액이 6000만원 이하인 사업자.
- 사업장용 전기요금(주거용 제외)을 부담하는 개인 및 법인 사업자.
신청 방법
- 직접 계약자: 한국전력과 직접 계약한 경우, 기존 방식대로 사업자 정보와 한국전력 고객번호 등을 입력해 신청하면 고지서의 전기요금을 차감하는 방식으로 지원해요.
- 비계약 사용자: 관리비 등에 전기료를 포함해 납부하는 경우, 월 1만2000원 이상 납부한 영수증 하나만 제출하면 전기요금 지원금을 계좌로 환급해줘요. 이전에는 매월 납부영수증을 제출해야 했지만, 이번에는 절차가 간소화되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게 되었어요.
주의사항 및 추가 정보
신청 시 허위사실 기재 시 불이익이 있으므로 정확한 정보를 제출해야 해요.
또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77개 지역센터를 방문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콜센터(T.1533-0200)에서도 안내를 받을 수 있어요.
이번 전기요금 지원사업은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정부의 지원을 잘 활용하여 경영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