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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항암제 종류 알아보기(표적/면역)

간암 항암제에 대해 알아보겠어요.

이 글을 통해 간암 항암제 종류와 각 항암제의 특징에 대해 자세히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간암 치료에서 사용되는 항암제는 크게 표적항암제면역항암제로 나뉘어요.

이 두 가지 항암제는 간암 치료의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각각의 특성과 용법, 부작용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표적항암제

표적항암제는 암세포의 특정 분자 표적을 공격하여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약물이에요.

간암에서 많이 사용되는 표적항암제에는 소라페닙(Sorafenib), 렌바티닙(Lenvatinib), 레고라페닙(Regorafenib), 카보잔티닙(Cabozantinib), 라무시루맙(Ramucirumab) 등이 있어요.

소라페닙(Sorafenib)

소라페닙은 첫 번째로 개발된 표적항암제로, 주로 진행성 간암 환자에게 사용돼요. 하루 1회 400mg씩 복용하며, 부작용으로는 피로, 손발바닥 증후군, 고혈압 등이 있어요.

렌바티닙(Lenvatinib)

렌바티닙은 소라페닙의 대안으로 많이 사용되며, 1일 1회 8-12mg 복용해요. 부작용으로는 고혈압, 단백뇨, 피로 등이 있어요.

레고라페닙(Regorafenib)

레고라페닙은 소라페닙 치료 후에도 효과가 없을 때 사용되는 2차 치료제예요. 1일 160mg씩 3주 복용 후 1주 휴약을 반복해요. 복용 시 위장 장애, 손발바닥 증후군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요.

카보잔티닙(Cabozantinib)

카보잔티닙은 소라페닙 치료 후에도 효과가 없는 간암 환자에게 사용돼요. 1일 60mg을 복용하며, 부작용으로는 설사, 피로, 고혈압 등이 있어요.

라무시루맙(Ramucirumab)

라무시루맙은 소라페닙 치료 후 진행된 간암 환자에게 사용돼요. 2주마다 정맥 주사로 8mg/kg씩 투여하며, 부작용으로는 고혈압, 단백뇨 등이 있어요.

면역항암제

면역항암제는 신체의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여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약물이에요.

대표적인 면역항암제에는 아테졸리주맙(Atezolizumab), 니볼루맙(Nivolumab), 여보이(Ipilimumab) 등이 있어요.

아테졸리주맙(Atezolizumab)

아테졸리주맙은 베바시주맙(Bevacizumab)과 병용하여 사용돼요. 3주 간격으로 1200mg 정맥 주사로 투여해요. 부작용으로는 피로, 식욕 감소, 발진 등이 있어요.

니볼루맙(Nivolumab)

니볼루맙은 여보이와 병용하여 사용되며, 2주 간격으로 240mg 정맥 주사로 투여돼요. 부작용으로는 피로, 발진, 설사 등이 있어요.

여보이(Ipilimumab)

여보이는 니볼루맙과 함께 사용되며, 3주 간격으로 1mg/kg 정맥 주사로 투여해요. 부작용으로는 피로, 설사, 피부 발진 등이 있어요.

간암 치료를 받는 환자에게 중요한 점은 치료 반응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치료 계획을 변경하는 것이에요.

또한, 부작용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 의료진과 긴밀히 협력해야 해요.

저의 친구도 간암 치료를 받으며 이러한 항암제들을 경험했어요.

처음에는 소라페닙으로 시작했지만, 부작용이 심해져서 렌바티닙으로 변경했어요. 그 이후로는 상태가 안정되어 일상생활을 이어가고 있어요.

이 글을 통해 간암 항암제에 대한 궁금증이 해결되었기를 바라요.

치료를 받는 모든 환자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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